[특징주] 현대차ㆍ현대모비스, 생산 중단 공시에도 동반 ‘보합세’

입력 2021-03-08 10:45 수정 2021-03-08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8일 생산 중단 공시에도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4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0.21%(500원) 내린 23만4500원을, 현대모비스는 0.66%(2000원) 오른 30만70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오는 12일까지 5일간 아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현대차는 "시장 수요 감소에 따른 탄력적 생산 공급을 위한 것"이라고 중단 사유를 밝혔다.

아산공장에서는 현대차의 대표 모델인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고 있다. 아산공장은 앞서 작년 말에도 쏘나타 적정 재고 유지 차원에서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최근 쏘나타는 판매량이 감소하는 추세다. 쏘나타의 작년 판매량은 전년 대비 32.6% 감소한 6만7440대에 그쳤고, 올해는 1월 3612대, 2월 4186대 등 총 7798대가 팔리는 데 불과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재고 관리 차원"이라며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정규장인데 美주식 거래가 안 돼요”…뜬눈으로 밤새운 서학개미
  • 증시 폭락장에 베팅…곱버스로 몰렸다
  • 이기는 법을 잊었다…MLB 화이트삭스, 충격의 21연패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작심발언'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선수 보호 고민하는 어른 계셨으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21,000
    • +7.42%
    • 이더리움
    • 3,523,000
    • +8.73%
    • 비트코인 캐시
    • 447,300
    • +9.69%
    • 리플
    • 722
    • +13.17%
    • 솔라나
    • 199,300
    • +23.56%
    • 에이다
    • 462
    • +11.59%
    • 이오스
    • 650
    • +8.88%
    • 트론
    • 176
    • +2.33%
    • 스텔라루멘
    • 128
    • +14.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900
    • +8.4%
    • 체인링크
    • 14,250
    • +20.35%
    • 샌드박스
    • 348
    • +12.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