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송파 헬리오시티 인근 역세권 활성화...업무·교육시설 권장

입력 2021-03-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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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제2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자료제공=서울시)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제2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는 4일 열린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송파대로 제2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잠실 광역중심의 상업 기능을 지원하고 1만 가구 규모의 송파헬리오시티 등 인근 대규모 주거단지의 생활서비스 기능을 지원하는 지역이다. 지하철 8·9호선 환승역사인 석촌역과 지하철 8호선 송파역 등 역세권에 입지한다.

결정된 지구단위계획은 송파대로변 고유의 경관을 유지하면서 가로 활성화를 유도하는 방안이 골자다. 개별 건축 시 맞벽건축을 유도하고, 상업 기능 지원과 교육 수요 대응을 위해 소규모 업무시설과 교육·연구시설 용도를 권장했다.

또 송파대로 동쪽 이면 주거지역 일부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확대(7만8419㎡→8만3148㎡)해 인근 학교(잠실여고·일신여상 등)로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유도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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