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부천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입력 2021-03-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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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자료 제공=대보건설)
▲경기도 부천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자료 제공=대보건설)

대보건설은 경기 부천시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부천시 춘의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23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전용면적별로 △47㎡ 24가구 △59㎡(A) 45가구 △59㎡(B) 126가구 △69㎡ 9가구 △84㎡ 33가구로 구성된다. 공사기간은 약 27개월이다.

지하철 7호선 춘의역과 신중동역이 가깝다. 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신흥초, 옥산초, 부흥중, 심원중·고, 원미고등학교 등이 가까이 있다. 순천향대병원,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천종합운동장, 도당근린공원도 인접한다.

대보건설 측은 "신탁사 사업대행자 방식을 선택해 투명한 사업 관리로 안정성을 높였다"며 "민간과 공공아파트 4만7000여 가구 시공 실적을 바탕으로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최고 수준의 명품 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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