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미얀마 군부 규탄 결의안 채택…“아웅산수치 석방 촉구”

입력 2021-02-26 1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날 청와대도 우려 표명

▲22일(현지시간)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제2 도시 만달레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다. 만달레이/로이터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제2 도시 만달레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다. 만달레이/로이터연합뉴스

국회는 26일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과 구금자 석방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등 쿠데타 과정에서 구금된 정치인과 관계자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하고 우리 교민 3500여명의 자유와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내용이다. 이원욱·박영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각기 발의한 세 건을 병합심사한 대안이다.

앞서 전날 청와대도 국가안전보장위원회(NSC) 상임위원회의에서 미얀마 사태에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위원들은 “미얀마 국민들의 집회 및 시위의 자유가 최대한 존중돼야 한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55,000
    • -1.9%
    • 이더리움
    • 4,342,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490,600
    • +1.47%
    • 리플
    • 670
    • +5.35%
    • 솔라나
    • 192,100
    • -4.76%
    • 에이다
    • 564
    • +1.26%
    • 이오스
    • 733
    • -2.14%
    • 트론
    • 193
    • +1.58%
    • 스텔라루멘
    • 13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00
    • +0.09%
    • 체인링크
    • 17,470
    • -3.91%
    • 샌드박스
    • 421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