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청하, 연예계 최초 코로나 양성…심리치료 1년째 진행 중

입력 2021-02-23 2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온앤오프’ 청하 (출처=tvN '온앤오프' 방송캡처)
▲‘온앤오프’ 청하 (출처=tvN '온앤오프' 방송캡처)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확진 후 심경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청하가 출연해 “제 마음의 답답함을 풀고 싶어 선생님과 상담을 시작했다”라며 1년째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청하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연예인 코로나19 기사가 났다. 다들 내 스케줄을 위해 갔다가 걸린 거다. 내 탓 같았다”라며 “내가 공인이라 기사가 나서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 한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청하는 “상황이 나로 끝나기를 기도했다. 정말 너무 걱정했는데 제 주변은 저로 끝났다”라며 “연예계 자체가 저로 끝나길 바랐다. 너무 많이 연결되어있고 그렇다 보니까 괜히 혼자 걱정이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청하는 마음속 답답함을 풀기 위해 1년 전부터 심리상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신과 치료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약보다는 심리 치료를 하고 싶었고 많이 좋아졌다”라고 라고 전했다

한편 청하는 지난해 3월 스케줄 차 이탈리아를 방문했다가 동행한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예계에서는 최초였다. 당시 청하는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지난해 12월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63,000
    • +3.14%
    • 이더리움
    • 3,183,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438,800
    • +4.15%
    • 리플
    • 729
    • +0.97%
    • 솔라나
    • 183,100
    • +4.09%
    • 에이다
    • 465
    • +0.22%
    • 이오스
    • 664
    • +1.22%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50
    • +8.9%
    • 체인링크
    • 14,270
    • -0.07%
    • 샌드박스
    • 345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