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진 샤넬…립스틱 찾아주는 모바일앱 ‘립스캐너’ 선봬

입력 2021-02-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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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샤넬)
(사진=샤넬)

샤넬(CHANEL)이 립 메이크업을 위한 차세대 모바일 앱인 ‘립스캐너(Lipscanner)’를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샤넬 립스캐너는 샤넬 하우스에서 100% 자체 개발한 오리지널 컬러 스캐너를 사용해 원하는 컬러 및 비주얼과 일치하는 샤넬 립스틱을 찾아주는 앱이다.

‘립스캐너’는 단 두 번의 클릭으로 선택한 컬러를 인식하고, 샤넬 하우스의 제품 카탈로그를 기반으로 해당 컬러와 일치하는 샤넬 립 제품을 제안한다. 이와 함께 사용자가 가상으로 입술에 해당 컬러를 테스트할 수 있는 ‘트라이 온’ 기능까지 갖췄다.

친구의 립 컬러, 인터넷과 SNS, 잡지, 길거리에서 마주친 마음에 드는 컬러, 포스터, 옷, 오브제 등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 등 원하는 컬러를 스캔하면 ‘립스캐너’가 샤넬의 립 제품 중 해당 컬러와 가장 일치하는 컬러도 찾아준다.

얼굴 사진이나 얼굴을 스캔하는 경우 컬러는 물론 매트 텍스처부터 글로시 텍스처를 포함한 립 제품의 텍스처 역시 찾아 준다.

샤넬은 세계 최초로 메이크업에 특화한 인공지능(AI)을 샤넬 립스틱 본연의 컬러 및 텍스처와 결합했다. ‘립스캐너’의 인식 엔진은 스캔한 컬러를 실시간으로 샤넬 립스틱과 비교하여 원하는 컬러와 일치하는 샤넬 립 제품을 제안한다. ‘립스캐너’ 앱은 사용자가 컬러를 스캔하고 샤넬이 제안하는 컬러를 바로 테스트해 볼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간편하며, 신속한 경험을 선사한다.

샤넬 최초의 컬러 스캐너인 ‘립스캐너’는 수개월에 걸친 CX 랩(샤넬 커넥티드 익스피리언스 랩)과 샤넬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스튜디오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이 과정에서 고유의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수만 개의 페이스 이미지를 기반으로 분석 능력 개발해 샤넬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확보했다.

샤넬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스튜디오는 400개 이상의 립 제품의 컬러와 텍스처를 개발해 가상화했고, 모두 ‘트라이 온’을 통해 테스트할 수 있다. 내추럴, 핑크, 오렌지, 레드, 그리고 플럼의 5가지 컬러군과 글로스, 샤인, 메탈릭, 새틴, 매트 등 다양한 텍스처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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