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마르지엘라 최대 80% 할인” 신세계 경기점,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

입력 2021-02-1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신세계)
(사진제공=신세계)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21일까지 4일간 각 층 행사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엠포리오아르마니와 메종마르지엘라, 에르노, 알렉산더왕 등 해외 유명 잡화 · 의류 브랜드의 다채로운 상품을 총 43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를 못 나가는 대신 해외 유명브랜드 구매에 지갑을 여는 MZ세대 고객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특히 경기점은 전 연령대의 명품 구매 고객 신장률이 20~30세대가 17%로 가장 커 이번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통해 젊은 고객 수요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지하 2층에서는 경기점에 미입점된 신세계 편집숍인 분더샵, 케이스스터디 등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들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우선 아크네스튜디오와 셀린느, 사카이, 마르니, 베트멍 등이 참여하는 분더샵 여성 상품은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분더샵 남성 역시 인기 상품을 최대 80%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메종 마르지엘라 니트 38만 8000원, 마르니 스커트 32만7000원, 에르노 다운베스트 71만2000원 등이 있다.

이외에도 DKNY, 바네사브루노, 트랜짓, 듀퐁 슈즈 등 여성 상품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아울러 19일부터 21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인 씨티·삼성·신한으로 200·300·500·1000만 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 5%를 증정한다

한편, 센텀시티점에서도 17일부터 21일까지 신세계 단독 브랜드를 비롯해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 60여 개 참여해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장 상무는 “지난해부터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대신 명품을 소비하는 젊은 고객이 늘어났다”며 “경기점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준비해 쇼핑 수요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 경기침체 가능성 25%로 높여...“연준, 금리 올해 3차례 내린다” [미국 ‘R의 공포’ 본격화]
  • '역대 최약체' 소리까지 나왔는데…한국, 새 역사까지 금메달 '4개' 남았다 [이슈크래커]
  • 서머랠리 가고 ‘골드랠리’ 오나…패닉 증시에 안전자산으로 머니무브 [블랙 먼데이]
  • 코스피·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사이드카' 뜻은?
  • 제주도 갈 돈으로 일본 여행?…"비싸서 못 가요" [데이터클립]
  • 공개 열애 14일 만…'7살 연상연하 커플' 황정음-김종규 결별 소식
  • 단독 배우 한예슬, ‘생활약속’ 모델료 청구 소송 승소…法 “6억6000만원 지급”
  • 말로는 ‘연금개혁’, 뒤에선 압력 행사 [연금개혁의 적-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042,000
    • -4.72%
    • 이더리움
    • 3,534,000
    • -8.73%
    • 비트코인 캐시
    • 448,100
    • -7.67%
    • 리플
    • 713
    • -4.81%
    • 솔라나
    • 192,800
    • -2.97%
    • 에이다
    • 456
    • -6.75%
    • 이오스
    • 641
    • -5.04%
    • 트론
    • 176
    • -1.68%
    • 스텔라루멘
    • 128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000
    • -9.25%
    • 체인링크
    • 13,830
    • -10.6%
    • 샌드박스
    • 348
    • -5.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