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수치 구금, 17일까지 연장”...추가 기소 가능성

입력 2021-02-15 1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일 통신장치 불법 소지 혐의로 수치 고문 기소

▲14일(현지시간) 미얀마 시민들이 양곤에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양곤/EPA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미얀마 시민들이 양곤에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양곤/EPA연합뉴스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의 구금이 17일까지 연장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치 고문의 변호인인 킨 마웅 조는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취재진에게 “이날로 예정된 구금 기한이 법원 심리를 이유로 17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

미얀마 군부는 1일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 수치 고문을 비롯한 정치 지도자들을 구금했다. 이후 군정은 3일 통신장치 불법 소지 혐의로 수치 고문을 기소, 법원은 이날까지 구금을 허용했다.

수치 고문의 구금 기간 연장을 놓고 추가 기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830,000
    • +1.31%
    • 이더리움
    • 3,150,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420,300
    • +1.79%
    • 리플
    • 722
    • +0.56%
    • 솔라나
    • 175,500
    • -0.17%
    • 에이다
    • 463
    • +1.98%
    • 이오스
    • 658
    • +3.13%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1.25%
    • 체인링크
    • 14,580
    • +3.92%
    • 샌드박스
    • 338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