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전문 브랜드 스카니아의 국내 법인인 스카니아코리아는 12일 스카니아의 글로벌 기술 경진 대회인 'Top Team'의 국내 대회를 개최하고, 아시아 지역 대회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스카니아 'Top Team'대회는 전세계의 스카니아 기술자들이 참가해 상용차 정비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겨루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서는 스카니아 사천센터팀(김병용, 최우영, 백창윤, 김종길, 김구 등 5인)이 우승을 차지해 아시아 지역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했다.
한국에서 'Top Team'대회가 개최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전국에 있는 스카니아 서비스센터에서 약 200명의 기술자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스카니아코리아의 셸 오텐그렌(Kjell Ortengren) 지사장은 "스카니아의 'Top Team'행사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스카니아의 끊임 없는 노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스카니아코리아는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트럭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를 지켜 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