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퀘어에 LG전자 떴다…올레드 TV로 전한 일상의 감동

“고객들에게 감동과 위안 주길 기대”

▲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전광판에서 영화 'Life in a day'가 상영되고 있다. 상영 중간 광고를 통해 집에서도 LG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4K 화질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올레드 TV와 함께 고객들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담은 영화의 감동을 전한다.

LG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전광판에 유튜브 다큐멘터리 영화 ‘라이프 인 어 데이(Life in a Day 2020)’를 8일(현지시간)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영했다.

상영은 LG 올레드 TV에 탑재된 앱을 이용해 이뤄졌다. 중간 광고에는 집에서도 LG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4K 화질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영화는 전 세계 참가자들이 지난해 7월 25일 본인의 하루를 촬영하고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선별해 제작한 다큐멘터리다.

지난 2011년 개봉한 ‘라이프 인 어 데이(Life in a Day 2011)’의 10주년을 맞아 제작됐으며 192개국에서 약 30만 개의 영상이 올라올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세계적인 영화감독 리들리 스콧(Ridley Scott)과 카이슝(Kai Hsuing)이 영화의 제작과 편집을, 미국 오스카상을 수상한 케빈 맥도날드(Kevin Macdonald)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LG전자는 사람들의 소중한 일상과 삶에 대한 고찰을 담은 영화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LG전자는 언택트가 일상화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TV로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 서비스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 페기 앙(Peggy Ang) 미국법인 마케팅 담당은 “LG 올레드 TV를 통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고객들에게 감동과 위안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