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지난해 영업이익 115억…전년比 41%↑

입력 2021-02-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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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업 확장 등에 호실적 기록

(자료제공=지니뮤직)
(자료제공=지니뮤직)

지니뮤직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019년 대비 41% 늘어난 호실적을 기록했다.

지니뮤직은 지난해 매출액 2470억 원, 영업이익 115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7.1%,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했다.

지니뮤직은 호실적의 배경으로 △AI기반 음악서비스 고도화 △글로벌사업 확장 △주주사 시너지극대화 등을 꼽았다.

사업부분별로 보면 음악서비스부문 매출액은 1838억 원 달성했다. 지난해 지니뮤직은 지니앱 전면개편을 단행해 세계 최초로 초개인화 비주얼 큐레이션 ‘뮤직컬러’를 선보였다.

음원 유통 매출액은 52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지니뮤직은 텐센트 등 전세계 80여개 주요 플랫폼으로 음원유통영역을 확장,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지니뮤직은 올해 고객가치에 더욱 집중해 AI기반의 고객 인터렉티브 라이브음악플랫폼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주주사인 KT, CJ ENM, LG유플러스와 융합음악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박효제 지니뮤직 경영기획실 실장은 “당사는 고객 중심 경영, 수익성 경영으로 지난해 견고한 성장과 수익성증대를 이뤘다”며 “올해도 주주사 3사와 사업협력을 강화해 프리미엄 음악콘텐츠 시너지를 창출하고 융합음악사업 영역을 확장해 경영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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