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유학생 지원 장학사업 종료… 소외계층 대상 CSR 강화

입력 2021-02-09 15:56 수정 2021-02-09 1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6년부터 신규장학생 모집 안 해

▲ AP뉴시스
▲ AP뉴시스
삼성은 해외 명문대 유학을 지원하던 장학사업을 종료한다고 9일 밝혔다.

2002년부터 유학생 지원사업을 하던 삼성장학회는 2016년부터 신규 장학생을 선발하지 않았다. 작년을 끝으로 마지막 장학생 기수의 5년간의 박사과정이 마무리되면서 종료됐다.

2016년 삼성은 해외 유학이 보편화한 데다 우수 인재의 장학금 수혜 기회가 충분하다고 판단, 유학생 선발 대신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대상 사회공헌사업을 강화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후 삼성은 해외 유학생 대신 삼성드림클래스,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 등 청소년ㆍ청년 교육 중심의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신진 연구자들의 혁신적인 학술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운하 강타한 기상이변...세계 경제안보 '흔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부행장 16人, 현장서 키운 전문성으로 우뚝 서다[은행의 별을 말한다 ⑱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단독 쿠팡 몰래 유관회사 차려 35억 챙긴 직원...법원 "손해배상 해야"
  •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결혼 4년 만에 이혼
  • 의대교수들 “2025학년도 정시부터 정원 3058명에 맞게 감원 선발해야”
  • 버드와이저ㆍ호가든 등 수입맥주 6종, 내달 평균 8% 인상
  • 오늘의 상승종목

  • 10.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66,000
    • -1.46%
    • 이더리움
    • 3,673,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502,000
    • -0.3%
    • 리플
    • 749
    • +0.54%
    • 솔라나
    • 229,900
    • +1.28%
    • 에이다
    • 499
    • +0.4%
    • 이오스
    • 676
    • -1.46%
    • 트론
    • 217
    • +1.4%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700
    • -2.87%
    • 체인링크
    • 16,100
    • -1.04%
    • 샌드박스
    • 382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