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유깻잎, 재결합 최종 불발…“우리 관계는 여기까지”

입력 2021-02-08 2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고기 유깻잎 (출처=TV조선 '우리 이혼 했어요' 방송캡처)
▲최고기 유깻잎 (출처=TV조선 '우리 이혼 했어요' 방송캡처)

최고기-유깻잎의 재결합이 끝내 불발됐다.

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최고기와 유깻잎의 마지막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유깻잎은 마지막 편지를 통해 “우리는 그동안 서로를 보살펴주지 못한 거 같다. 그저 솔잎이 엄마 아빠로서만 키우기 바빴던 것 같다”라며 “잘 보듬어 주지 못해서, 함께 헤쳐나가지 못해서 미안하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어 “우리의 관계는 여기까지지만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자. 2021년 건강하게 웃으며 잘 지내보자”라며 인사했다. 최고기의 재결합 제의를 끝내 거절한 것.

최고기는 지난 18일 방송을 통해 유깻잎에게 재결합을 제의한 바 있다. 하지만 유깻잎은 “더이상 오빠가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라며 재결합을 거부했다. 이후 최고기는 카메라가 없을 때 또 한 번 재결합을 제의했으나 거절당했다.

최고기는 “너의 미안하다는 말이 왜 이렇게 그런지 모르겠다. 나도 부족한 게 많았다”라며 “어떤 선물보다 이 편지 하나가 정말 좋았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최고기와 유깻잎은 2016년 결혼해 딸 솔잎을 낳았으나 지난해 4월 이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근로자햇살론 최대 1년 상환 유예한다
  •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 '충격'…NCT 탈퇴한 태일은 누구?
  • 단독 "오피스텔 가로채" vs "우리도 피해자"…대우건설 자회사 대우에스티, 시행사와 소송전
  • '2024 추석 승차권 예매' 오늘(29일) SRT 호남선·전라선 예매…방법은?
  • 뉴진스 계약 5년 남았는데…민희진 vs 하이브 2라운드 본격 시작? [이슈크래커]
  • 삼순이를 아시나요…‘내 이름은 김삼순’ 2024 버전 공개 [해시태그]
  • "프로야구 팬들, 굿즈 사러 논현으로 모이세요"…'KBO 스토어' 1호점 오픈 [가보니]
  • “딥페이크, 가상의 총기나 마찬가지…온라인 접속 무서워진 10대 소녀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73,000
    • +0.22%
    • 이더리움
    • 3,448,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439,500
    • +0.02%
    • 리플
    • 778
    • +1.17%
    • 솔라나
    • 195,800
    • -1.95%
    • 에이다
    • 477
    • +0.63%
    • 이오스
    • 675
    • +1.2%
    • 트론
    • 216
    • +0.93%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050
    • +3.48%
    • 체인링크
    • 15,250
    • +1.06%
    • 샌드박스
    • 344
    • -2.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