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반기 직원 400여 명 채용 시작

입력 2021-02-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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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방식 도입…9일부터 원서 접수

▲NH농협카드 사고예방 담당자들이 보이스피싱 탐지시스템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카드)
▲NH농협카드 사고예방 담당자들이 보이스피싱 탐지시스템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카드)

농협은 9일부터 2021년 상반기 범농협 신규채용을 시행한다. 채용 규모는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하나로유통, NH농협은행, NH농협손해보험 등 계열사를 합해 총 400여 명이다.

유통·은행·보험·IT 등 농협의 다양한 사업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농협은 이번 채용에서 디지털 혁신과 농산물 유통 혁신을 이끌어갈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모든 채용 과정은 학력·성별·연령·전공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원서 접수는 2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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