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소비 확대, 향후 5년 내수 회복에 긍정적" -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21-02-0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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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일 "중국 소비확대 방안은 14차 5개년 장기계획으로 개선될 소비 인프라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수를 고려하면 내수 소비는 해외소비 수요를 일부 붙잡아 둘 수 있고, 내수 회복에 분명 긍정적인 방향"이라고 분석했다.

최진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저장성은 14차 5개년 기간 '저장성에서 소비하자' 캠페인을 추진한다"며 "하이난성은 같은 기간 동안 외국 면세점 수요를 3000억 위안가량 흡수할 것이라 전했으며, 광둥성 역시 이와 동일한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비 트렌드는 코로나19 로 인해 내수 중심으로 전환돼 지난해 중국 하이난성의 면세점 매출은 1.27배 성장했고, 전국 소비제품 수입 규모는 전년 대비 8.2% 증가했다"며 "지방 정부들은 이 같은 소비 트렌드를 지속시킬 환경을 조성해 해외소비 수요를 흡수한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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