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5언더 친 PGA 이경훈, 선두와 2타차 4위

입력 2021-02-06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피닉스오픈 2라운드 마쳐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에서 활약 중인 이경훈(30)이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730만 달러)에서 선두에 2타 차로 뒤진 4위를 달리고 있다.

이경훈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틀 연속 5언더파로 순항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12언더파를 친 단독 선두 잰더 쇼플리(미국)를 2타 차로 뒤쫓는 공동 4위다.

이경훈은 전날 1라운드에서 100%의 그린 적중률을 자랑하며 5언더파를 쳤다. 이날은 그린 적중률이 83.33%로 떨어졌지만, 퍼팅이 기가 막혔다.

이경훈은 4번 홀(파3)에서 6m, 9번 홀(파4)에서 5.5m, 18번 홀(파4)에서 9m 버디 퍼트를 넣었다.

이경훈은 11번 홀(파4)에서 티샷을 물에 빠트려 보기를 기록했지만, 이후 막판 5개 홀 중 4개 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이경훈은 2019년 취리히 클래식(공동 3위) 이후 개인 최고 성적 기대를 높였다.

지난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김시우(26)는 이날 5타를 줄이고 43계단 오른 공동 27위에 올랐다.

안병훈(30)은 공동 40위(4언더파 138타), 임성재(23)는 공동 55위(3언더파 139타)로 컷(3언더파)을 통과했다. 강성훈(34)은 합계 3오버파에 그쳐 컷을 넘지 못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13,000
    • -3.78%
    • 이더리움
    • 4,459,000
    • -4.52%
    • 비트코인 캐시
    • 491,700
    • -6.61%
    • 리플
    • 639
    • -6.44%
    • 솔라나
    • 188,500
    • -7.46%
    • 에이다
    • 553
    • -4.16%
    • 이오스
    • 761
    • -6.4%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650
    • -10.26%
    • 체인링크
    • 18,570
    • -8.16%
    • 샌드박스
    • 421
    • -7.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