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국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선행매매 관여 사실 없다”

입력 2021-02-03 15:08 수정 2021-02-03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 겸 하나금융지주 부회장는 3일 선행매매 혐의 논란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제기한 혐의와 관련 매매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30여 년간의 증권사 근무 경력과 평소 준법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점을 고려할 때 대표 이사의 위치에서 직무 관련 정보를 자기매매에 이용할 이유가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금감원으로부터 지적된 증권 계좌는 법령 및 내부통제규정에 따라 회사에 신고된 대표이사 본인 명의의 증권계좌”라며 “하나금융투자 대표로서 챙겨야 하는 각종 회의 및 행사 등 주요 현안들로 인해 직원에게 해당 계좌를 맡기게 되었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그는 하나금융투자 대표로서 금감원 검사와 관련해 논란이 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지난해 말 리서치센터를 자산관리(WM) 산하로 개편했다. 하나금투는 “개인 고객과 법인 고객을 아우르는 자산관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단독 실손청구 전산화 구축비 분담률 손보 75 생보 25 가닥
  • 티메프 “12월까지 M&A”…성공은 ‘글쎄’
  • 통신 3사, 아이폰 16 시리즈 13일부터 사전 예약
  • "추석 연휴, 뭐 볼까"…극장은 베테랑2 '유일무이', OTT·문화행사는 '풍성'
  • 한글 적힌 화장품 빼곡...로마 리나센테 백화점서 확인한 'K뷰티 저력’ [가보니]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81,000
    • +3.77%
    • 이더리움
    • 3,258,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446,800
    • +0.59%
    • 리플
    • 774
    • +2.52%
    • 솔라나
    • 186,600
    • +3.15%
    • 에이다
    • 480
    • +0.84%
    • 이오스
    • 675
    • +0.75%
    • 트론
    • 198
    • -2.46%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50
    • +1.32%
    • 체인링크
    • 15,260
    • +5.83%
    • 샌드박스
    • 348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