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다시 위기에 빠진 미얀마 민주화

입력 2021-02-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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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가 1일 쿠데타를 일으켜 실권자인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비롯한 문민정부 고위 인사들을 구금하고 1년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수치 고문이 이끄는 정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은 2015년 총선에서 압승해 1962년 네윈의 쿠데타 이후 53년간 지속한 군부 통치를 끝냈으며, 지난해 11월 총선에서도 석권해 ‘문민정부 2기’를 열었다. 하지만 군부가 다시 쿠데타를 일으키며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

다음은 미얀마 주요 정치 사건 일지다.

▲아웅산 수치 여사가 지난 2010년 11월 13일 가택연금에서 해제된 후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양곤/신화뉴시스
▲아웅산 수치 여사가 지난 2010년 11월 13일 가택연금에서 해제된 후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양곤/신화뉴시스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 민족동맹(NLD) 지지자들이 지난해 11월 총선 당시 양곤 NLD 당사 앞에서 모여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양곤/AP뉴시스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 민족동맹(NLD) 지지자들이 지난해 11월 총선 당시 양곤 NLD 당사 앞에서 모여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양곤/AP뉴시스
▲미얀마 양곤에서 스님들이 지난달 30일 총선 결과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양곤/AP뉴시스
▲미얀마 양곤에서 스님들이 지난달 30일 총선 결과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양곤/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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