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소송, 어떤 경우라도 피해 최소화 방안 고민"

입력 2021-01-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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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29일 '2020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소송에 대해 "2월 10일 예정된 최종 판결에서는 예비심결에서 고려되지 않은 영어비밀의 존재, 침해 관련 손실 여부와 공공적인 이익 여부를 충분히 고려해 판단이 내려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판결 결과를 예단하긴 어렵지만 어떤 경우라도 우리는 당사 및 고객, 한국 배터리 산업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유리한 결과가 나오더라 하더라도 여전히 이후에 연방법원 소송 등 법적 절차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배터리 산업 발전과 주주 및 고객, K배터리의 산업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상대방과의 대화 등으로 합의를 포함해 소송이 원만히 종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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