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경기도 아파트값 0.59% 상승…과천ㆍ하남 1.5% 넘게 올라

입력 2021-01-28 15: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매수우위지수 110.8에서→113.4로 주택 실수요 증가세

이번 주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이 높은 상승세를 지속했다. 과천과 하남, 성남 수정구 등지가 1% 넘게 뛰면서 집값 오름세를 견인했다.

KB부동산 리브온이 28일 발간한 주간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9% 상승했다.

서울은 지난주 0.39%에서 이번 주 0.38%로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동작구(0.75%), 구로구(0.66%), 마포구(0.62%), 노원구(0.56%), 도봉구(0.51%)가 상대적으로 높게 올랐다.

경기는 전주 대비 0.5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과천(1.57%), 고양 덕양구(1.56%), 하남(1.53%), 성남 수정구(1.25%), 고양 일산동구(1.16%), 동두천(1.04%) 등지가 큰 폭으로 뛰었다.

인천(0.23%)은 서구(0.50%), 연수구(0.45%), 중구(0.22%) 등이 전주 대비 상승했다.

5개 광역시(0.36%)는 부산(0.43%), 울산(0.42%), 대전(0.41%), 대구(0.31%), 광주(0.21%) 모두 올랐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주 대비 0.20%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세종(0.60%), 경남(0.26%), 충남(0.19%), 경북(0.18%), 충북(0.15%), 강원(0.12%), 전북(0.11%), 전남(0.10%)이 모두 상승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110.8)보다 높아진 113.4를 기록했다. 대전은 111.1을 나타냈다.

매수우위지수는 0~200 범위로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가 많다'를, 미만일수록 '매도자가 많다'를 의미한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0.26% 상승…경기는 0.25% 올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19% 상승했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0.26% 상승률을 보였다. 동대문구(0.56%), 구로구(0.50%), 관악구(0.47%), 노원구(0.46%), 은평구(0.42%)의 상승이 높았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25% 상승을 기록했다. 경기에서는 하남(0.87%), 동두천(0.64%), 용인 처인구(0.61%), 고양 덕양구(0.61%), 안성(0.52%) 등이 높게 상승했다.

인천(0.16%)에서는 연수구(0.46%), 동구(0.22%), 서구(0.20%) 등이 올랐다.

5개 광역시는 부산(0.17%), 울산(0.16%), 대전(0.14%), 광주(0.13%), 대구(0.09%)가 모두 상승했다.

기타 지방 전세가격은 세종(0.42%), 경남(0.14%), 충남(0.13%), 충북(0.09%), 강원(0.08%), 경북(0.07%), 전남(0.04%), 전북(0.01%)이 모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12,000
    • +1.47%
    • 이더리움
    • 3,144,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421,200
    • +2.11%
    • 리플
    • 723
    • +0.7%
    • 솔라나
    • 175,800
    • -0.4%
    • 에이다
    • 463
    • +1.09%
    • 이오스
    • 655
    • +3.31%
    • 트론
    • 210
    • +2.44%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0.66%
    • 체인링크
    • 14,260
    • +2.15%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