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구 동성로에 무인매장 열었다

입력 2021-01-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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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2호점 개점

▲KT 직원들이 대구 동성로 KT셀프라운지 1호점에서 무인 매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 직원들이 대구 동성로 KT셀프라운지 1호점에서 무인 매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가 하이브리드형 무인매장 ‘KT셀프라운지(Self Lounge)’를 28일부터 연다.

KT셀프라운지 1호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구 최대 시가지상권인 중구 동성로(동성로 2)에 열었다. 2호점은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3월 중으로 개점할 예정이다.

KT셀프라운지는 무인매장 공간과 유인매장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주간에는 직원상담과 언택트 체험 모두 가능하고 야간에는 무인매장으로만 운영된다.

KT셀프라운지에 입장하는 고객은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메인 키오스크’에게 △셀프ON키오스크 △스마트 모바일 체험대 △밴딩머신 △무인보관함 △AI체험대 5가지 무인매장 공간의 핵심 기능과 서비스 위치를 안내받는다.

무인매장 공간에 있는 각종 기능을 이용하는 데 익숙하지 못한 고객은 메인 키오스크의 ‘도와주세요!’ 버튼을 눌러 직원의 추가적인 설명을 받거나 즉시 ‘상담존’으로 이동해 대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셀프ON키오스크’는 요금수납, 요금제변경 등의 업무처리를 언택트로 고객이 직접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스마트 모바일 체험대’에서는 다양한 최신 단말을 체험해 대형 화면으로 비교한 뒤 패드를 이용해 셀프로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설계하고 유심(USIM)을 개통하는 것도 가능하다.

KT는 “고객이 필요한 시간 어느 때나 편안하게 방문해 구매를 비롯한 각종 업무 처리까지 가능하고 필요하면 직원 상담까지 가능하도록 KT셀프라운지를 설계했다며, 고객 중심의 편안한 매장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KT셀프라운지는 24시간 운영되지만, 대면 업무(직원 상담)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다.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오픈 초기에는 오전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직원 근무 시간대에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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