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2000만 원 갚지 않아 피소됐다는 것, 사실 아냐"…'빚투 논란'에 해명

입력 2021-01-26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개그맨 이혁재가 지인으로부터 20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피소됐다는 '빚투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라고 밝혔다.

2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혁재는 "오늘 직접 경찰 담당 수사관과 통화한 결과, 고소장 접수는 안 됐다는 내용을 확인했다"며 "어제 경찰서에 온 고소인 A 씨에게 자료를 보완할 것을 요청했다는 게 전부다"라고 설명했다.

이혁재는 "내가 개인적으로 빌린 돈도 아니다. 법인 명의로 A 씨에게 빌린 돈은 어제 오후 이체해 갚았다"고 말했다.

앞서 A 씨는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이혁재로부터 돈을 떼였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냈다. A 씨의 서류는 경찰에 임시접수됐다. 임시접수는 추후 사정 변경 여부에 따라 반려되거나 정식 사건으로 다뤄질 수 있는 절차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2: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766,000
    • +3.1%
    • 이더리움
    • 3,176,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432,400
    • +4.12%
    • 리플
    • 724
    • +0.98%
    • 솔라나
    • 180,200
    • +3.5%
    • 에이다
    • 459
    • -1.92%
    • 이오스
    • 665
    • +2.62%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4.26%
    • 체인링크
    • 14,080
    • +0.93%
    • 샌드박스
    • 340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