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장사 M&A 121개사…전년比 5.5%↓

입력 2021-01-26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예탁결제원)
(자료제공=예탁결제원)

지난해 국내 상장법인의 기업 인수합병(M&A) 건수는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6일 작년 M&A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121곳으로 전년보다 5.5%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은 2019년 43개 사에서 작년 40곳으로 코스닥시장은 85곳에서 81곳으로 줄었다.

사유별로는 합병이 111곳, 주식교환 및 이전이 6곳, 영업 양수·양도가 4곳으로 집계됐다.

작년 상장법인이 예탁원을 통해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권 대금은 976억 원으로 전년 2616억 원보다 62.7%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842억 원 지급되며 전년보다 57.1% 줄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1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79.5% 감소했다.

주식매수청구권은 주주의 이해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의안이 이사회에서 결의됐을 때 결의에 반대한 주주에게 자신의 소유 주식을 회사에 매수청구할 수 있는 권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01,000
    • +1.55%
    • 이더리움
    • 3,271,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436,800
    • +1.09%
    • 리플
    • 719
    • +1.99%
    • 솔라나
    • 194,500
    • +3.35%
    • 에이다
    • 477
    • +1.06%
    • 이오스
    • 642
    • +1.26%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1.81%
    • 체인링크
    • 15,270
    • +3.11%
    • 샌드박스
    • 344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