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ㆍ외국인 쌍끌이 매도에 하락…코스닥은 1000선 내줘

입력 2021-01-26 1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지수가 하락 반전, 1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코스피지수도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26일 오후 1시 5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9.78포인트(-2.17%)하락한 3139.21에 거래 중이다.

개인 홀로 3조2001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5188억 원, 1조6835억 원 순매도세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지수 홀로 1.04% 상승하고 있고, 전기전자, 운수장비, 통신업, 유통업 등이 2% 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약세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가 3%대 하락, SK하이닉스가4%대 하락 중이다. 상위 10개 종목 중 상승하는 업종은 삼성바이오로직스(2.03%), 셀트리온(1.25%) 뿐이다.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약 21년 만에 지수가 1000을 넘기는 등 강세를 보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 규모가 확대되면서 지수가 하락반전했다.

오후 1시 50분 기준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0포인트(-0.75%) 하락한 991.80을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3591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49억 원, 1153억 원 쌍끌이 매도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809,000
    • +4.03%
    • 이더리움
    • 3,204,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436,500
    • +4.68%
    • 리플
    • 733
    • +1.95%
    • 솔라나
    • 182,600
    • +2.64%
    • 에이다
    • 467
    • +1.08%
    • 이오스
    • 672
    • +3.07%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3.04%
    • 체인링크
    • 14,400
    • +2.2%
    • 샌드박스
    • 346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