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증시 2분기까지 오른 후 하반기 모멘텀 감소”

입력 2021-01-25 07: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과거 2000년 이후 미국 대선에서 정권이 바뀐 첫해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평균 수익률은 9.9%로 정의 방향성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위기국면에서 들어서는 정권이라는 점에서 더욱 과감한 재정정책을 바탕으로 올해 증시는 2분기까지 지속적으로 오르고, 하반기는 경제ㆍ이익지표의 기저효과로 모멘텀이 감소하는 상고하저의 증시경로를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25일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전례없는 통화 및 재정정책이 급격한 증시 상승을 이끈 것은 사실이지만, 대응을 이끌게 한 감염병은 여전히 종식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분명 증시 조정이 임박해 보일 정도로 명목 가격지표는 크게 올랐지만, 아직은 온전한 회복을 논하기에는 불확실한 경제 및 기업 경영환경을 감안하면 통화 및 재정정책이 이끄는 유동성 장세가 올해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92,000
    • +2.05%
    • 이더리움
    • 4,346,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481,600
    • +3.61%
    • 리플
    • 638
    • +5.11%
    • 솔라나
    • 202,600
    • +5.08%
    • 에이다
    • 529
    • +5.17%
    • 이오스
    • 739
    • +7.1%
    • 트론
    • 185
    • +2.78%
    • 스텔라루멘
    • 128
    • +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00
    • +5.66%
    • 체인링크
    • 18,630
    • +5.25%
    • 샌드박스
    • 434
    • +7.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