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전자, 모바일 사업부 매각 호재로 연일 강세

입력 2021-01-22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모바일(MC) 사업부 매각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증권사들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20만 원 대로 높였다.

22일 오전 9시 32분 기준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500원(1.35%) 상승한 18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LG전자가 MC 사업부를 매각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고, 외국인과 기관 모두 해당 기간 순매수세를 기록하고 있다.

일부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20만 원대로 높였다.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22만 원, 하이투자증권은 23만 원을 목표주가로 제시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부품 쪽으로 회사 자원을 집중하는 것과 더불어 모바일 사업 철수는 또 하나의 주가 트리거가 될 것"이라면서 "23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 등 만성 적자 구조에서 탈피하지 못했던 점에 비춰보면 긍정적인 이벤트"라고 평가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LG전자 MC사업본부를 인수할 잠재적 후보로 구글과 페이스북, 폭스바겐, 베트남 빈그룹 등이 거론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 일본기상청의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경로, 중국 쪽으로 꺾였다?
  • 올해 딥페이크 피해 학생 총 799명·교원 31명
  • 단독 6개월 새 불어난 부실채권만 16.4조…'제2 뱅크런' 올 수도[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上]
  •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국민적 공분 일으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43,000
    • -2.41%
    • 이더리움
    • 3,443,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448,100
    • -3.18%
    • 리플
    • 818
    • -2.5%
    • 솔라나
    • 203,700
    • -1.88%
    • 에이다
    • 498
    • -4.6%
    • 이오스
    • 685
    • -2.84%
    • 트론
    • 206
    • +0.49%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550
    • -4.86%
    • 체인링크
    • 15,720
    • -4.09%
    • 샌드박스
    • 360
    • -5.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