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재보선 후보, 경제ㆍ교육 불평등 해답 있어야"

입력 2021-01-19 1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김진표 공천관리위원장, 전혜숙 부위원장 등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4ㆍ7재보선 공천관리위원회의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김진표 공천관리위원장, 전혜숙 부위원장 등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4ㆍ7재보선 공천관리위원회의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4·7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서울·부산은 물론이고 각 지역의 주거, 환경, 복지 등 주민 생활에 가장 절실히 필요한 문제에 대해 대안을 가지고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제1차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최선을 다해 가장 좋은 결과를 내야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국면에서 가장 중요시할 부분은 코로나 불평등을 어떻게 완화하고 극복하느냐"라며 "경제적 불평등 못지않게 교육 불평등이 심화할 가능성이 있다. 선거에 직접 관여돼있지 않더라도 당과 후보들이 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경제·사회 격차 완화를 위한 이익공유제 제안과 관련해 "대통령께서도 주목해 당에서 추진하는 데 더 큰 힘을 얻게 됐다"며 "우리 나름의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입법 사항이나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5: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00,000
    • +3.65%
    • 이더리움
    • 3,174,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435,000
    • +4.84%
    • 리플
    • 728
    • +1.68%
    • 솔라나
    • 181,400
    • +4.61%
    • 에이다
    • 462
    • +0.43%
    • 이오스
    • 666
    • +2.15%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4.42%
    • 체인링크
    • 14,110
    • +0.86%
    • 샌드박스
    • 341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