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론칭일정 (공개된 주요 게임 중심). (자료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이 19일 컴투스에 대해 백년전쟁 신작 모멘텀 구간 진입이 임박했다고 기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6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그동안 실적 안정성, 저PER(주가순자산비율) 등 가치 상승을 위한 핵심요건을 두루 갖추고도 신작모멘텀 열위로 수년간 주가가 소외를 당했다"며 "다른 게임주들에 비해 특히 신작 모멘텀이 반가운 시점"이라고 이같이 평가했다.
이어 "세븐나이츠 IP를 바탕으로 한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가 지난 11월 한국 시장 론칭 후 구글 매출 순위 3위를 달성했다"며 "이같은 흥행 분위기 역시 서머너즈워 IP 기반 신작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작 모멘텀 구간 임박을 고려해 멀티플 디스카운트 요인 중 일부를 제거한다"며 "오는 2분기는 서머너즈워 출시 및 관련 이벤트 효과로 강반등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