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 작년 매출 340억원 달성

입력 2021-01-1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동서식품)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은 ‘포스트 그래놀라’의 지난해 매출액이 3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33% 성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0년 전체 시리얼 시장 규모는 약 2500억 원이다. 이중 그래놀라 시리얼은 약 2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놀라는 곡류, 말린 과일, 견과류 등을 설탕이나 꿀 등과 함께 섞어 오븐에 구워낸 건강 시리얼이다.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그래놀라 시리얼은 2019년부터 간편대용식 시장의 성장과 함께 주목받았다.

동서식품은 2008년 국내 최초로 그래놀라를 넣은 시리얼을 출시한 이후 현재 ‘포스트 그래놀라’와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등 두 가지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맛의 그래놀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최근에 선보인 △현미 그래놀라를 비롯해 △크랜베리 아몬드 △블루베리 △카카오 호두 △크런치 △후르츠 △아몬드빈 △레드빈그린티 등 총 8종의 제품을 갖춰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동서식품 김종후 마케팅 매니저는 “포스트 그래놀라 시리즈는 간편함과 영양, 맛을 모두 갖춰 편리하게 건강한 한 끼를 챙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의 변화된 기호와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맛과 영양을 갖춘 그래놀라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59,000
    • +0.25%
    • 이더리움
    • 4,409,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7.1%
    • 리플
    • 669
    • +4.69%
    • 솔라나
    • 195,700
    • +1.29%
    • 에이다
    • 584
    • +2.82%
    • 이오스
    • 741
    • -0.27%
    • 트론
    • 194
    • +1.57%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00
    • +4.17%
    • 체인링크
    • 17,940
    • +1.64%
    • 샌드박스
    • 437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