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논란' 비와이, 악플러들에 경고 "선 넘은 악플, 선처 없다"

입력 2021-01-18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NS)
(출처=SNS)

태도 논란을 일으킨 래퍼 비와이가 악플러에 대해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비와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로 인해 불쾌하셨을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그러나 실제 상황과는 다른 내용의 악의적 편집과 날조만을 보고 작성된 선 넘은 악성 댓글들은 절대 지나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대한 처벌을 위해 상당 부분 자료취합을 완료하였으며, 악성 루머 생산 혹은 악의적인 댓글과 메세지들은 선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변호사와 통화 중인 휴대폰 화면을 캡처한 모습과 비와이를 향해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일부 네티즌들의 악플과 메시지가 담겼다.

앞서 비와이는 15일 KBS Cool FM ‘DAY6의 키스 더 라디오’에 쿤디판다와 게스트로 출연해 무성의한 태도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청취자들에게 문자로 받은 요청에 “하기 싫다” “가사를 까먹었다” 등으로 답하거나 방송 도중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논란이 일자 이들의 소속사 데자부그룹은 “방송 제작진분들과 DJ님 측에게 직접 연락을 취하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해드렸고 어제의 모습으로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에게 확실하고 진실된 사과를 위해 늦게 사과의 말씀을 드렸다”라며 “미디어의 모든 프로그램에서 기본으로 가져야 할 점 중 저희의 잘못된 점, 반성할 점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개선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비와이 인스타그램 글 전문

저희로 인해 불쾌하셨을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실제 상황과는 다른 내용의 악의적 편집과 날조만을 보고 작성된 선 넘은 악성 댓글들은 절대 지나치지 않겠습니다.

이에 대한 처벌을 위해 상당 부분 자료취합을 완료하였으며, 악성 루머 생산 혹은 악의적인 댓글과 메세지들은 선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저를 포함해서 데자부그룹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댓글 및 게시글에 대한 수집과 법적 대응은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전에 게시했던 사과문은 후속조치와 댓글 삭제를 방지하기 위해 잠시 보관해두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바닥 찍었다"…비트코인, 저가 매수 속 6만1000달러 터치 [Bit코인]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증시 급락에 신용 융자 잔액 급감…‘바닥’ 인식에 투자 나서는 개미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뇌 속 시한폭탄’ 뇌졸중, 무더운 여름에도 조심해야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46,000
    • +0.87%
    • 이더리움
    • 3,729,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496,400
    • +0.47%
    • 리플
    • 828
    • +0.61%
    • 솔라나
    • 218,100
    • +0.46%
    • 에이다
    • 493
    • +1.23%
    • 이오스
    • 683
    • +2.09%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42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50
    • +2.2%
    • 체인링크
    • 14,990
    • +0.81%
    • 샌드박스
    • 379
    • +2.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