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콘텐츠 가치 상승 수혜-하이투자증권

입력 2021-01-18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하이투자증권)
(자료=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18일 팬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올해 제작편수 증가로 매출 상승, 거래처 다변화에 이어 비즈니스 모델 변화로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팬엔터테인먼트는 방송영상물 제작사업, 연기자 매니지먼트, 음반사업, 영화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 미디어 컨텐츠 기업이다. 지난 2002년 첫 드라마로 겨울연가를 제작했으며, 이후 해를 품은 달, 킬미힐미, 쌈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 수많은 히트작을 제작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팬엔터테인먼트는 5편 이상의 드라마 제작을 목표로 두고 있다"며 "오는 3월 KBS 2TV 주말드라마로 방송 예정인 '오케이 광자매'는 초록뱀과 공동 제작하고, 5월에는 IP를 보유한 '라켓소년단'이 방영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에 이어 웨이브, 티빙 등 국내 OTT 기업들도 콘텐츠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드라마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로 콘텐츠 가치가 상승하면서 드라마 콘텐츠 업체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3편 이상의 국내외 대형 OTT 업체 편성, 오리지널 드라마를 제작할 예정이다"며 "콘텐츠 가치가 높아지는 환경에서 라인업 증가 및 비즈니스 모델 변화로 실적 점프업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713,000
    • -6.48%
    • 이더리움
    • 4,103,000
    • -9.27%
    • 비트코인 캐시
    • 421,700
    • -16.58%
    • 리플
    • 575
    • -11.13%
    • 솔라나
    • 180,200
    • -5.56%
    • 에이다
    • 474
    • -14.9%
    • 이오스
    • 655
    • -14.82%
    • 트론
    • 176
    • -3.3%
    • 스텔라루멘
    • 113
    • -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870
    • -15.12%
    • 체인링크
    • 16,390
    • -12.26%
    • 샌드박스
    • 367
    • -14.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