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인도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긴급 사용 승인

입력 2021-01-15 2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국 옥스퍼드대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영국 옥스퍼드대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네팔이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15일 히말라얀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네팔 정부는 이날 인도에서 생산되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을 결정했다.

인도에서는 세계 최대 백신 회사인 현지 제약사 세룸 인스티튜트(SII)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생산 중이다. SII는 이 백신의 임상시험에도 참여했다.

앞서 영국과 인도, 아르헨티나, 방글라데시 등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승인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은 승인을 검토 중이다.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네팔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기준 26만681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하루 300∼500명을 기록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43,000
    • -2.59%
    • 이더리움
    • 3,878,000
    • -5.14%
    • 비트코인 캐시
    • 485,100
    • -5.16%
    • 리플
    • 749
    • -3.97%
    • 솔라나
    • 199,300
    • -0.7%
    • 에이다
    • 489
    • -3.17%
    • 이오스
    • 674
    • -3.44%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5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350
    • -4.73%
    • 체인링크
    • 15,490
    • -5.14%
    • 샌드박스
    • 371
    • -2.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