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134명…51일만에 최소

입력 2021-01-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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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서울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50여 일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34명이다. 지난해 11월 23일(133명) 이후 51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191→188→187→141→167→152→134명을 기록했다.

13일 확진율은 0.5%로 전날(0.6%)보다 0.1%P 줄었다. 하루 검사 건수도 11일부터 13일까지 각각 2만7398건, 2만6354건, 2만4884건으로 감소세다.

해외 유입은 3명, 131명이 국내 감염이었다. 임시선별검사소 익명검사로 발견된 확진자는 13명으로, 전날 50명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강북구 아동관련시설이 새로 추가됐다. 전날 2명을 포함해 누적 확진자가 19명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성동구 거주시설·요양시설, 양천구 요양시설Ⅱ, 강동구 요양병원, 관악구 종교시설, 서대문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가 1명씩 늘었다.

기타 집단감염은 4명, 기타 확진자 접촉은 79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5명이다.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경우는 36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만에 2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252명이 됐다.

14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2만2056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5500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1만63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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