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0명대 유지…수도권서 317명

입력 2021-01-14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발생 496명, 해외유입 28명 등 524명 신규 확진

▲정세균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524명 증가한 7만7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96명, 해외유입은 28명이다. 국내발생에서 50명은 수도권 임시 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인됐다.

지역별로 서울(131명), 인천(24명), 경기(162명) 등 수도권(317명)에 신규 국내발생이 집중된 가운데, 부산(40명), 대구(11명), 울산(9명), 경북(16명), 경남(16명) 등 영남권(92명)은 간신히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광주(30명), 전북(3명), 전남(6명) 등 호남권과 대전(3명), 세종(2명), 충북(18명), 충남(12명) 등 충청권에선 각각 39명, 35명이 추가됐다. 강원권과 제주권의 신규 확진자는 각각 11명, 2명이었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11명, 지역사회 격리 중 17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19명, 외국인은 9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 중국 외 아시아가 12명, 유럽이 1명, 미주가 8명, 아프리카는 7명이다.

한편, 완치자는 1136명 늘어 누적 5만5772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1195명으로 10명 증가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622명 줄어 1만3761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380명으로 전날보다 6명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정규장인데 美주식 거래가 안 돼요”…뜬눈으로 밤새운 서학개미
  • 증시 폭락장에 베팅…곱버스로 몰렸다
  • 이기는 법을 잊었다…MLB 화이트삭스, 충격의 21연패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작심발언'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선수 보호 고민하는 어른 계셨으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98,000
    • +3.55%
    • 이더리움
    • 3,535,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452,100
    • +2.54%
    • 리플
    • 725
    • +4.02%
    • 솔라나
    • 207,300
    • +10.38%
    • 에이다
    • 470
    • +4.44%
    • 이오스
    • 653
    • +1.87%
    • 트론
    • 176
    • +1.15%
    • 스텔라루멘
    • 131
    • +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950
    • +2.42%
    • 체인링크
    • 14,290
    • +5.31%
    • 샌드박스
    • 349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