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락 반복 후 300선 회복...302.16(3.24P↑)

입력 2008-12-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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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코스닥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다 300선을 회복한 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프로그램이 매도로 맞서며 지수상승을 제한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24포인트(1.08%) 오른 302.16을 기록했다.

장 초반 미국증시의 하락 소식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는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는 한 때 하락세를 나타내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다시 순매수로 전환하고 기관도 매도폭을 줄여나가며 지수는 300선 탈환에 성공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억원, 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2억원 넘게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했다.

소프트웨어(4.02%)가 4% 넘게 급등하며 강세를 기록했고 일반전기전자(3.45%), 인터넷(2.46%), 출판매체복제(2.35%), 의료정밀기기(2.33%), 금융(2.15%) 등이 2~3%의 오름세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반면 섬유의류(-1.73%), 통신서비스(-1.70%), 기타제조(-1.02%) 등은 1% 넘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태웅(-0.13%)과 SK브로드밴드(-1.88%), 소디프신소재(-1.33%), 성광벤드(-0.78%)는 하락했고 메가스터디(4.53%), 동서(1.71%), 셀트리온(1.07%), 키움증권(3.42%), 태광(2.62%), 서울반도체(1.05%)는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자원메디칼이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소식에 상한가로 올라선 반면 엘림에듀는 77억원 규모 유상증자가 불성립됐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또한 세지는 대규모 유상증자 물량 상장에 따른 부담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이날 상한가 39종목을 포함한 555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6종목을 도한 399종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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