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연산 5000t 규모 '흑색 산화철 안료' 공장 증설

입력 2021-01-13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건설산업 수요 증가 대비

▲랑세스가 연산 5000t 규모의 흑색 무기안료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했다. (사진제공=랑세스)
▲랑세스가 연산 5000t 규모의 흑색 무기안료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했다. (사진제공=랑세스)

랑세스(LANXESS)는 독일 크레펠트-위어딩겐(Krefeld-Uerdingen) 공장 증설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연산 5000톤(t) 이상의 흑색 산화철 안료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랑세스는 라욱스(Laux) 공정으로 합성 산화철 안료를 생산하는 세계 유일 공급사다.

랑세스의 베이페록스(Bayferrox) 330, 340 흑색 안료는 착색력이 최대 15% 높고 색상도 균일하게 발현된다.

랑세스가 라욱스 공정으로 만든 산화철 안료는 독립시험기관 실험에서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에 안전하게 쓸 수 있는 합성 산화철 안료로 인증을 받았다.

초고성능 콘크리트는 높은 하중을 견디면서 가벼운 맞춤형 경량 구조물을 요구하는 건축물에 적용된다.

베이페록스는 ‘SCS 글로벌 서비스’에서 SCS 재활용 원료 인증(SCS Recycled Content Certification)도 얻었다.

이신영 랑세스코리아 무기안료 사업부 이사는 “최근 건설산업에서 특히 컬러 콘크리트용 흑색 무기안료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해왔다”며 “생산능력 확대로 그간 공급 병목현상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67,000
    • -1.27%
    • 이더리움
    • 4,259,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458,500
    • -5.29%
    • 리플
    • 615
    • -3.15%
    • 솔라나
    • 197,700
    • -2.23%
    • 에이다
    • 514
    • -2.47%
    • 이오스
    • 726
    • -2.16%
    • 트론
    • 181
    • -2.16%
    • 스텔라루멘
    • 12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3.67%
    • 체인링크
    • 18,100
    • -2.43%
    • 샌드박스
    • 422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