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 이틀째도 100만명 넘어

입력 2021-01-12 19:09 수정 2021-01-12 1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틀간 175만명에 2.5 조 원 지급

▲<YONHAP PHOTO-2135>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관련 상담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1일 오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서 한 시민이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276만 명에게 이날부터 최대 300만 원의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2021.1.11/2021-01-11 10:35:25/<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YONHAP PHOTO-2135>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관련 상담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1일 오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서 한 시민이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276만 명에게 이날부터 최대 300만 원의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2021.1.11/2021-01-11 10:35:25/<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접수 둘째 날인 12일에도 신청자가 몰리며 100만 명을 넘어섰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버팀목자금 신청자는 101만 명에 달했다.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이날 신청 대상자 133만 명의 76%에 달하는 규모이다.

접수 첫날인 전날 신청자 101만 명을 합하면 신청자는 모두 202만 명에 달한다. 이는 전체 신청 대상자(276만 명)의 73%에 해당한다.

중기부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지원금을 받은 소상공인은 175만 명이며 금액으로는 2조4950억 원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청자 101만 명에게 지급된 1조4317억 원을 합한 금액이다.

13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ㆍ짝 구분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금은 13일까지는 오전에 신청하면 오후에 받을 수 있으며 14일부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분을 모아 다음날 오전 3시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중기부는 일반업종 63만6000 명에게 100만 원씩, 영업 제한 업종 32만 명에게 200만 원씩, 집합 금지 업종 5만2000 명에게 30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월 매출 KFC의 3배…일본 MZ 홀린 K엄마 손맛 ‘맘스터치 시부야점’ [르포]
  • 일본 난카이 대지진 불안 속 태풍까지…여행 취소 이어져
  •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백신‧진단키트 수혜
  • 침묵했던 안세영의 입장 "선수들 경제적 보상 누려야…스폰서 풀어달라"
  • 최소 인원으로 역대 최다 타이 금메달 달성…종합 8위 [파리올림픽]
  • 임종룡 "전 CEO 부당대출 절박한 심정으로 사과...환골탈태 할 것"
  • '월드스타 과즙세연 등장' 방시혁과 미국 만남썰 푼 BJ과즙세연 라방 현장
  • 증시가 급락하면 공모 시장도 침체한다? 공모주는 ‘독자노선’
  • 오늘의 상승종목

  • 08.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69,000
    • -4.21%
    • 이더리움
    • 3,591,000
    • -3.88%
    • 비트코인 캐시
    • 482,600
    • -2.96%
    • 리플
    • 794
    • -3.99%
    • 솔라나
    • 203,300
    • -7.04%
    • 에이다
    • 465
    • -5.87%
    • 이오스
    • 664
    • -3.49%
    • 트론
    • 180
    • +0%
    • 스텔라루멘
    • 139
    • -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950
    • -3.58%
    • 체인링크
    • 14,210
    • -5.08%
    • 샌드박스
    • 356
    • -6.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