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나보다 안현모가 더 바빠”…국제 시상식+방탄 빌보드까지 ‘통역 여신’

입력 2021-01-11 2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현모(왼), 라이머 부부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안현모(왼), 라이머 부부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동시통역가 안현모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 홈커밍 특집에는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오랜만에 출연했다.

이날 라이머는 “저도 바쁘게 지냈지만 저보다 아내 안현모가 더 바쁘게 지냈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그동안 안현모는 지난해 2월 있었던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국내 동시통역을 맡는가 하면 10월 있었던 ‘빌보드 뮤직어워드’의 국내 생중계 진행과 통역을 맡았다.

영화 ‘기생충’의 4관왕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아카데미 시상식’ 후 안현모의 생생한 전달력과 여유로운 진행에 큰 호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2018년에는 북미정상회담 통역을 맡은 바 있다.

한편 안현모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대원외고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SBS CNBC 및 SBS에서 기자 및 앵커로 활동하다가 2017년 12월 퇴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60,000
    • -1.01%
    • 이더리움
    • 4,239,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458,100
    • -3.62%
    • 리플
    • 612
    • -2.39%
    • 솔라나
    • 196,600
    • -3.01%
    • 에이다
    • 509
    • -1.55%
    • 이오스
    • 725
    • -0.55%
    • 트론
    • 181
    • -2.69%
    • 스텔라루멘
    • 12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00
    • -2.09%
    • 체인링크
    • 17,960
    • -1.37%
    • 샌드박스
    • 423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