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 141명…48일 만에 최소

입력 2021-01-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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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서울 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50명 아래로 떨어졌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하루 동안 신규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41명이다. 지난해 11월 23일(133명) 이래 48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4명, 137명이 국내 감염이었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45명이 확진됐다.

요양병원과 종교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사례로 분류된 강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전날 2명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집계됐다. 은평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추가돼 누적 10명이다.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 동대문구 어르신시설, 관악구 종교시설, 송파구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가 1명씩 늘었다.

기타 집단감염은 4명, 기타 확진자 접촉은 76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4명이다.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경우는 45명이다.

사망자는 하루 만에 8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238명이 됐다.

11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2만1604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5832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1만55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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