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장중 3120선 돌파

입력 2021-01-08 13: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 지수가 8일 오후 장중 312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후 1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8.49포인트(2.92%) 오른 3120.17을 나타내고 있다. 12시 51분께 지수는 장중 3124.35까지 치솟으면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외국인이 7305억 원어치 순매수하면서 상승 장을 견인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5807억 원, 1777억 원어치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 모두 강세다. 1위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65%(2200원) 오른 8만5100원 기록 중이다. 장중 시가총액은 508조 원을 돌파했다.

현대차그룹주가 강세다. 현대자동차가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출시와 관련해 협력을 제안받았다는 소식에 장중 한때 주가가 20% 넘게 급등했다.

같은 시각 현대차(21.36%), 현대차우(17.78%), 현대차2우B(16.32%), 기아차(12.06%) 등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도 협의를 진행 중이나 초기 단계로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운수 장비(14.84%), 서비스업(4.47%), 기계(3.90%), 제조업(3.37%), 화학(2.35%) 등이 오름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51,000
    • +2.46%
    • 이더리움
    • 4,359,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485,600
    • +4.75%
    • 리플
    • 638
    • +5.28%
    • 솔라나
    • 204,100
    • +6.69%
    • 에이다
    • 529
    • +6.22%
    • 이오스
    • 743
    • +8.94%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9
    • +5.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450
    • +6.16%
    • 체인링크
    • 18,750
    • +7.14%
    • 샌드박스
    • 432
    • +8.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