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191명…사망자는 10명 늘어

입력 2021-01-08 11:28 수정 2021-01-08 1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이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이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달 1일 이후 가장 적은 숫자를 기록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91명 증가해 총 2만1088명으로 집계됐다. 8060명이 격리 중이고 1만280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10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23명으로 늘었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송파구 교정시설 관련 2명 △송파구 장애인 생활시설 관련 1명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1명 △양천구 요양시설 1명 △중랑구 종교시설 1명 △강동구 지인 모임 관련 1명 △동대문구 역사 관련 1명 △기타 집단감염 6명 △기타 확진자 접촉 102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8명 △해외유입 5명 △감염경로 조사 중 62명 등이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임시 선별진료소를 통한 선제검사가 확진자를 줄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확진자 수가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확진자 수가 많아 언제든지 대규모로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거리두기 실천과 적극 검사에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실행해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47,000
    • +6.84%
    • 이더리움
    • 3,620,000
    • +7.96%
    • 비트코인 캐시
    • 467,600
    • +5.58%
    • 리플
    • 879
    • +22.77%
    • 솔라나
    • 218,900
    • +7.3%
    • 에이다
    • 477
    • +5.53%
    • 이오스
    • 666
    • +6.56%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3
    • +5.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11.22%
    • 체인링크
    • 14,530
    • +6.52%
    • 샌드박스
    • 361
    • +7.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