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 VoIP+와이브로 브로드밴드시장 진출

입력 2008-12-0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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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밴드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는 올 초 유무선 통합 및 방통융합 서비스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으로의 도약을 선포한 이후, VoIP+와이브로 결합상품 시장에 본격 진출 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스프리트는 지난 11월 먼저 자회사 인브릭스를 통해 차세대 인터넷전화기(VoIP)를 출시할 계획이다.

최근 인터넷 전화(VoIP : Voice Over Internet Protocol-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가 시행됨에 따라 국내 유무선 컨버전스(융합)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시장에서는 유선전화(PSTN)와 인터넷전화(VoIP)간 번호이동 시행이 확대되면서 국내외 메이저 교환기 업체와 단말기 제조사들의 사업이 빠르게 활기를 띄고 있다.

인스프리트는 자체 모바일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SW솔루션 기술력에 자회사 인브릭스의 VoIP 단말 설계 기술을 더해 무선 인터넷 전화기를 출시했으며 인터넷 전화기 출시와 함께 국내외로 어려운 현재 시황에 움츠러들지 않고 공격적인 전략으로 차세대 통신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인스프리트 관계자는 ”향후 와이브로/와이맥스 VoIP 복합 단말기 등 후속 제품으로 국내외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며 자회사 인브릭스와의 협업을 통한 제품간 결합으로 차별화 된 차세대 컨버전스 디바이스를 출시하여 시장을 선점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스프리트는 기존 모바일 솔루션 SW 기술력에 자회사 인브릭스의 VoIP 단말 개발 기술까지 더해져 기업가치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스프리트는 올 매출 406억(3분기), 상반기 매출 274억, 영업이익 21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이달 초 자회사 인브릭스를 통해 VoIP 무선 인터넷 전화를 출시하여 신규시장 진출에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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