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새 17% 폭락하더니 다시 반등...비트코인, 3만5000달러 돌파

입력 2021-01-06 1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 오른 3만5842달러까지 치솟으며 이전 최고치 경신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 추이. 출처 블룸버그통신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 추이. 출처 블룸버그통신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며칠 새 급등락한 끝에 다시 가파르게 뛰고 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6% 오른 3만5842달러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3일 3만4792달러로 이전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세로 출발한 비트코인 가격은 하루 만에 17% 가량 폭락한 바 있다. 하루 새 가격이 널뛰며 높은 변동성을 보인 것이다.

그러나 시장은 낙관적 전망에 기울어 있다. 싱가포르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의 비제이 에이어 사업개발 총괄은 “확실한 강세장”이라면서 “2017년 당시처럼 30~40%씩 폭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거물급 투자자들의 진입으로 시장이 성숙했다”며 “포물선 곡선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84,000
    • -2.71%
    • 이더리움
    • 4,051,000
    • -4.23%
    • 비트코인 캐시
    • 487,800
    • -8.91%
    • 리플
    • 751
    • -6.36%
    • 솔라나
    • 197,700
    • -7.79%
    • 에이다
    • 497
    • -4.24%
    • 이오스
    • 689
    • -5.62%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27
    • -5.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800
    • -8.18%
    • 체인링크
    • 15,900
    • -6.31%
    • 샌드박스
    • 375
    • -7.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