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AI와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방점”

입력 2021-01-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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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그룹이 2021년 신년사를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했다. 아주캄보디아 현지 직원이 모바일을 통해 CEO 신년메시지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주그룹)
▲아주그룹이 2021년 신년사를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했다. 아주캄보디아 현지 직원이 모바일을 통해 CEO 신년메시지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주그룹)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로봇과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혁신을 지속하겠다”는 2021년 신년사를 전달했다.

아주그룹은 디지털로 CEO 신년 메시지를 국내와 해외사업장에 공유했다고 4일 밝혔다.

신년 메시지는 아주그룹의 IT전문 계열사 엠티콤이 개발한 AI 음성인식 로봇과 문 회장이 인터뷰하는 디지털 영상으로 구성됐다. 대화를 주고받으며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문 회장은 “올 한 해 우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혁신적으로 변해 갈 것”이라며 새해 경영화두로 “불확실성이 큰 포스트코로나(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명확한 방향 수립과 위기 대응 역량을 갖출 것”을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IT기업ㆍ부서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닌 전통적인 사업군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솔루션이 될 수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 이끈 디지털로의 빠른 변화를 기회로 2021년 한 해 동안 스마트하게 일하고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그룹은 2017년 엠티콤을 인수하며 인공지능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IT기술 활용도가 낮은 건자재 부분에 AI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골재입고 서비스를 적용하는 등 스마트 워크 체제도 구축하고 있다.

올해 아주그룹은 로봇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 빅데이터 활용 등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아주그룹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비대면으로 ‘올해의 사업장’, ‘올해의 아주인’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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