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훈 나이, 입장 요구 이어져 "소속사 현장 박치기" 부터 "억대 저작권료" 까지

입력 2020-12-31 15:34 수정 2020-12-3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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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net 캡처)
(출처=Mnet 캡처)

정일훈이 결국 그룹 비투비에서 탈퇴한다.

31일 정일훈의 소속사 측은 앞으로 비투비가 정일훈을 제외한 6인체제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정일훈은 비투비로 데뷔하면서 자작곡 '비밀'로 저작권까지 데뷔했다. 8년 만에 정일훈은 저작권 사이트에 100곡 이상을 등록했다. 저작권료만 억대로 추측된다.

또한 정일훈은 중학생 시절 프로듀서를 꿈꾸다 다짜고짜 소속사를 찾아가 프로듀서 시켜달라고 했던 일화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Mnet 'TMI NEWS'에서는 정일훈의 패기에 소속사 대표는 오디션 없이 연습생으로 발탁했다며 "소속사 현장 박치기" 일화라고 전했다.

팬들은 정일훈의 탈퇴 소식에 "배신감은 크지만 좋아했던 시간을 후회는 하지 않겠다" "많은 팬들을 위해 마지막 변명은 했으면 한다" "잘가라. 다시는 마약에 손 대지 말길 바란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일훈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정일훈의 누나는 가수 주(JOO)다. 정일훈의 비투비 탈퇴 소식에 누나 주(JOO)의 근황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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