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신체 방어력을 향상시켜 염증을 제어하는 소염진통제 ‘마로비벤 에이’ 주사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마로비벤 에이 소염주사제는 12종의 식물성 성분과 1종의 미네랄 성분이 복합 처방되어 강력한 소염·진통효과, 항울혈, 항부종, 혈류개선 및 창상 치유작용을 나타낸다.
염좌, 골절, 타박, 좌상 등의 외상과 각종 수술 후의 연부 종창으로 인한 염증의 완화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신장, 간장, 심혈관, 소화기, 중추신경계 등 관련 기관에 대한 영향이 거의 없고,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NSAID)와 달리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지 않으며, 내약성과 안전성이 높아 장기투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마로비벤에이 주사제 출시로 삼진제약은 기존의 마로비벤 주사, 마로비벤 에스 주사 등과 함께 소염제 주사라인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