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공수처 출범 기대ㆍ걱정 잘 안다…청문회 최선 다할 것"

입력 2020-12-30 16: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가 "공수처 출범에 대한 기대, 그리고 걱정 잘 알고 있다"며 짧은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30일 "부족한 사람이지만 공직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 검증인 인사청문회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초대 공수처장에 김 후보자를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되며, 공수처는 내년 1월 출범할 전망이다.

김 후보자는 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5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2998년부터 12년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1999년 조폐공사 파업 유도 사건 특별검사팀에 특별수사관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으로 재직하며 헌재소장 비서실장, 선임헌법연구관, 국죄심의관 등을 맡았다.

앞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지난 28일 김 후보자와 함께 검사 출신인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추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52,000
    • -1.72%
    • 이더리움
    • 4,339,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493,100
    • +1.99%
    • 리플
    • 662
    • +5.41%
    • 솔라나
    • 191,300
    • -4.87%
    • 에이다
    • 565
    • +1.8%
    • 이오스
    • 737
    • -0.67%
    • 트론
    • 192
    • +1.59%
    • 스텔라루멘
    • 13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700
    • -0.46%
    • 체인링크
    • 17,510
    • -3.26%
    • 샌드박스
    • 425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