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에 구운 웰빙치킨 각광

치킨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트랜스 지방을 줄인 웰빙 치킨이 각광을 받고 있다.

웰빙 치킨전문점 우일이 런칭한 '워너스치킨'은 오븐에 굽는 방식을 통한 차별화된 메뉴와 효율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치킨 창업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우일은 지난 20년간 국내 최초로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해 미국 웬디스햄버거와 위너스버거를 운영해 온 업체이다.

위너스치킨은 서울 목동 본점을 비롯해 4개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가맹본사의 체계적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위너스치킨은 습도 기능과 조리 후 스팀청소기능을 갖춘 전용 오븐기 제품을 사용해 매장 안에서도 손쉽게 완벽한 조리가 가능하다.

특히 24시간 천연시즈닝에 숙성시킨 후 오븐에 구워 치킨의 기름기는 빠지고 수분은 유지돼 속살의 부드러움과 육즙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리지널치킨, 순살양념치킨, 양념치킨, 통다리치킨 등이 대표 메뉴이며 최근에는 신 메뉴인 '오븐구이콜팝치킨'을 런칭한 이벤트를 모든 매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전 제품을 즉석요리, 즉석판매가 가능하도록 물류와 메뉴를 시스템화 해 초보자도 운영이 쉬우며 한 점포 안에서 배달 및 매장영업을 병행해 점주의 수익성을 높여주고 있다.

한편 가맹본사는 신규 창업은 물론 기존 가맹점의 리 모델링 등 맞춤형 창업을 지원하며 전문 슈퍼바이져를 통한 지속적인 점포 관리와 브랜드에 대한 체계적인 마케팅으로 점주의 안정적인 매출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33㎡(10평형)규모의 점포 오픈 시 약 3895만원의 개설 비용이 소요되며 현재 전국에 걸쳐 가맹점을 모집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