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미스트롯2’ 최악 참가자 소감… “남자친구 사칭 SNS, 왜 저러시나”

입력 2020-12-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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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미스트롯2')
(출처=TV조선 '미스트롯2')

강예빈이 ‘미스트롯2’ 출전 소감을 전했다.

강예빈은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역대 최저 하트를 기록했다. 강예빈은 아이돌 못지않은 의상과 안무를 선보였지만 음치와 박치를 갖춘 최악의 참가자로 낙인이 찍혔다.

강예빈은 프로그램 취지를 흐린 것 아니냐는 논란을 인지한 듯 “부모님마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절 보고 웃으셨다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강예빈은 노래에 관심이 많아 가수들에게 트레이닝을 받는가 하면 타 예능에 출연해 기타 실력과 노래를 뽐내기도 했다. 당시에도 극심한 음치로 출연진들의 웃음을 샀다.

‘옥타곤 걸’로 이름을 알린 강예빈은 지난 9월 자신의 남자친구를 사칭한 네티즌 때문에 곤란하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그는 “그러다 말겠지 하고 참고 있었고 그러지 말아달라고 글까지 보냈지만 계속 여자 친구니 뭐니 정말 그러셨냐고 믿는 분들이 있고 제보가 많아 글을 올린다”고 전했다. 그는 “저 분이 누군지도 모르고 대체 왜 저러시는지도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하고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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