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영양성분 표시 품목 65종 완료…식약처 시범사업 참여 결과

입력 2020-12-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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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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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 전문기업 프레시지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영양표시 시범사업에 참여해 65종의 제품에 표시작업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프레시지는 향후 영양성분 표시 품목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는 지난 8월부터 5개 중소 규모 프랜차이즈 업체와 2개 간편조리세트(밀키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해 왔다. 프레시지 역시 시범사업 참여기업이다. 식약처는 영양성분을 분석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나트륨과 당류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시범사업을 도입, 대상 기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프레시지는 밀키트 제품의 90% 이상에 국내 농산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 국내 수급이 어려운 품목만 수입산을 쓴다. 또 R&D센터 분석실을 통해 제품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진행 중이다. 분석실에서는 미생물, 유전자 분석까지 진행한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소비자 건강증진을 위해 신선한 재료의 사용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레시피 상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영양표시사업 외에도 나트륨·당류 저감 환경조성을 위해 건강 메뉴개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레시지는 밀키트 시장 성장에 힘입어 2017년 15억원이던 매출이 올해 17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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